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에 대한 전 국민적 공포가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한교민은 절대 못 들어온다"며 아산.진천 주민들이 트랙터를 동원 도로를 원천 봉쇄하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시민연대는 “우리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민들의 격리수용 장소로 국가시설인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이 선정되자 아산시는 국가와 국민의 일원으로서, 특히 우한 교민들도 우리 형제자매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건강하게 지내다가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는 뜻